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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동주'와는 정반대의 흑백 영화"

 
이준익 감독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영화 ‘자산어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31일 개봉.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준익 감독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영화 ‘자산어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31일 개봉.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준익 감독이 전작 '동주'와 '자산어보'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준익 감독은 25일 진행된 '자산어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동주'를 흑백으로 시도했었다. '자산어보'는 '동주'와는 정반대의 흑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주'는 백보다는 흑이 더 차지하는 영화다. 반면 '자산어보'에는 자연이 있고 하늘과 바다, 사람과의 관계가 있다. 흑보다 백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 이준익 감독은 "어렸을 때 흑백 서부영화를 봤다. 그 잔상이 너무 강렬하다. '서부영화'는 1800년대 미국 이야기다"라며 "우리나라의 1800년대를 흑백으로 보고 싶었다. 호기롭게 시도해봤다"고 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도' '동주' '박열' 등의 작품으로 역사 속 인물을 새롭게 조명해온 이준익 감독의 열네 번째 작품이다.  
 
설경구는 첫 사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그가 맡은 정약전 캐릭터는 유배지 흑산도에서 바다 생물에 눈을 뜬 호기심 많은 학자로, 성리학 사상을 고수하는 다른 양반들과 달리 열린 사상을 지닌 인물이다.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변요한은 '자산어보'에서 바다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글 공부에 몰두하는 청년 어부 창대 역을 맡았다.
 
'자산어보'는 3월 31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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