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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용자 1억명 넘어, 베이비붐 세대도 관심'

 

디지털 자산 거래 사이트 크립토닷컴(crypto.com)의 조사에 따르면 올들어 1월에만 글로벌 암호화폐 사용자 수가 15.7% 증가했고 1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6백만명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월 25일 에이앰비크립토가 보도했다. 크립토닷컴 연구원 캐빈 왕(Kevin Wang)은 "비트코인의 강력한 성장이 사용자 증가의 주요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암호화폐 사용자 1억 6백만명

2020년의 경우 새로운 이벤트가 적지 않았다. 페이팔(PayPal)이 암호화폐를 전체 결제 네트워크에 통합하기로 결정했고 많은 대형 기관이 암호화폐를 도입하면서 지금과 같은 디지털 자산 성장 붐을 촉진했다. 비트코인 외에도 디파이(DeFi)의 성장은 이더리움이 2020년 8월 이후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암호화폐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작년 6월과 8월, 2021년 1월은 암호화폐 가격에 급등한 달이었다. 캐빈 왕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연출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보유량도 강력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사용자 수를 추정하기 위해 크립토닷컴은 BTC와 ETH의 온체인 데이터를 각각 계산하고 이를 다른 매개 변수와 결합했다. 크립토닷컴측은 이번 데이터 조사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크립토닷컴 내부 데이터, 온체인 데이터와 설문조사를 종합해 분석했다. 여기에는 OTC 사용자, 온체인 밖의 거래자, 거래소의 하위 계정이 정확하게 반영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립토닷컴은 온체인에 있는 모든 사용자는 그들중 일부가 디지털 자산 매각했더라도 자산 보유자로 분류했다.

 

# 베이비 붐 세대와 X세대 암호화폐로 눈 돌렸다

한편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와 'X세대'가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컨설팅 업체 드비어그룹(DeVere Group) CEO이자 설립자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자사의 글로벌 여론 조사 결과, 55세 이상 고객의 70%가 암호화폐 투자를 이미 혹은 올해중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은 "암호화폐 자산 랠리가 '디지털 세대'인 젊은층의 관심을 끌어들였으며 '베이비 붐 세대'와 'X세대'로 대표되는 연령층은 '디지털화, 국경없는 화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임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의 광고와 홍보'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비트코인 투자로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5세 이상의 응답자는 전통적인 통화의 평가절하를 우려해 디지털 자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는 것.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시름하면서 실제 각국 중앙은행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찍어내고 있다.

 

그린은 "구세대는 시장에 여윳돈이 넘쳐나면 실제로는 전통적인 통화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합리적인 우려가 이들로 하여금 대체 자산을 찾도록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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