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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떠난 곳 전기차로 일자리 꽃 피울까…군산·부산 상생일자리 3000개 만든다

정부가 전라북도 군산과 부산에 ‘상생형 지역 일자리’ 3000개를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3차 상생형 지역 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북 군산과 부산을 추가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3차 상생형지역일자리에 선정된 전북 군산에는 명신 등 5개 전기차 업체가 3년간 3528억원 투자해 1106개 일자리를 만든다. 사진은 전북 군산산단 및 새만금산단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

3차 상생형지역일자리에 선정된 전북 군산에는 명신 등 5개 전기차 업체가 3년간 3528억원 투자해 1106개 일자리를 만든다. 사진은 전북 군산산단 및 새만금산단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 완성차 업체 명신 등 5개 업체(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엠피에스코리아·코스텍)가 투자하는 군산은 과거 GM 소유였던 빈 공장 부지 등을 활용해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산업부는 이 사업에 3년간 총 3528억원이 투자돼 1106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기적으로 5171억원 투자와 1704명 직접 고용을 예상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근로자 측은 5년간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및 상생협의회 조정안을 수용했다. 사용자 측도 우리사주제·노동자 이사회 참관제 도입을 허용해 안정적 노사관계 및 투명경영 실현을 도모하기로 절충점을 찾았다.
 
정부도 스마트모빌리티 협업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에 쓰이는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공동복지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하청기업 소속 근로자 복지 격차도 해소하는 데 힘쓴다. 특히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GM에서 근무했던 퇴사자들도 일부 재고용할 방침이다.
BMW와 제휴를 맺은 코렌스EM은 전기차 부품인 구동유닛 관련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부산에 3년간 2523억원 투자해 370명 지역 고용 창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상생형 일자리가 만들어질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

BMW와 제휴를 맺은 코렌스EM은 전기차 부품인 구동유닛 관련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부산에 3년간 2523억원 투자해 370명 지역 고용 창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상생형 일자리가 만들어질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에는 완성차 업체인 BMW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코렌스EM 전기차 핵심부품인 구동유닛 기술확보에 3년간 총 2523억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으로 3년간 370명, 장기적으로 12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근로자는 이를 위해 적정 근로조건 수용해 노사분규를 5년간 자제하기로 했다. 또 사업 초기 3년에는 인력 전환배치 협조하고 연구개발 인력 이직도 제한한다. 사용자 측은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63세 정년 보장, 생산성 향상 시 포상금 지급 등도 약속했다.
 
정부도 '부품기술허브센터 구축 사업' 통해 기술자립화 지원한다. 또 연구기관·대학·특성화고 연계 통해 인력 양성으로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주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주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번 상생형 일자리 사업 선정이 탄소 중립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친환경 전기차로의 산업 전환과 포용적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세종=김남준 기자 kim.nam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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