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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조용필→H.O.T.→BTS…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로 보는 35년 가요史

권위와 전통의 골든디스크의 35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JTBC PLAY 2층에 마련됐다. 전시회는 23일부터 열린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2.23/

권위와 전통의 골든디스크의 35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JTBC PLAY 2층에 마련됐다. 전시회는 23일부터 열린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2.23/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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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상 조용필부터 35회 대상 방탄소년단·아이유까지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역사와 함께 한국 가요사의 발전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재미있는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남녀노소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 첫날인 23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JTBC play에는 K팝 팬들이 하나둘씩 찾아왔다. 1986년 일간스포츠에 의해 처음 제정된 이래 골든디스크어워즈는 35년 동안 한국 가요사를 기록해온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서 아티스트와 대중들에게 특별한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35회 시상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시상식을 상징하는 금빛 트로피 '생황부는 여인상'과 기록으로 남은 역대 수상자들의 사진들이 진열돼 있다.
내 스타의 재미있는 과거
사진만 훑어도 그 시대를 휩쓴 노래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당대를 휩쓴 스타들이 트로피를 안고 감동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원더걸스 '노 바디'(Nobody), 쥬얼리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엑소 '으르렁' 등 K팝 팬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의 즐거움을 더한다. 임영웅, 마마무 등 35회 수상자들의 무대 사진도 있다. 임영웅 팬인 40대 여성은 2층 전시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마련된 임영웅 무대 사진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어처 세트도 그대로 옮겨왔다. 작은 소품까지 실제처럼 구현해 전문가들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한 관람객은 "골든디스크어워즈 현장에 자주 갔던 방탄소년단 팬이다. 올해는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무대를 간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흑조날개 앞에서 포즈를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형 전시를 통해 골든디스크어워즈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층 입구에는 '생황부는 여인상'을 실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수상자가 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전시를 즐긴 관람객은 "TV에서만 봤던 트로피를 실제로 들어보니 무겁더라. 상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됐다"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35회 대상 수상자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무대도 작게 옮겨왔다. 시뮬레이션 버전의 흑조 날개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아이유의 '블루밍' 무대에 올랐던 팝업북 콘셉트의 구조물 앞에서 셀카 촬영도 할 수 있다.
권위와 전통의 골든디스크의 35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JTBC PLAY 2층에 마련됐다. 전시회는 23일부터 열린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2.23/

권위와 전통의 골든디스크의 35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JTBC PLAY 2층에 마련됐다. 전시회는 23일부터 열린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2.23/

주최 측은 "올해 시상식 현장에 오지 못한 K팝 팬들이 전시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K팝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지난 35년의 역사적 순간들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의 미래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전시는 K팝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영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안내서도 제작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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