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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세 여아 사망' 계기 1만4000여명 아동 실태조사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경북 구미시가 최근 엄마의 방치로 3세 여야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이상 아동 1500여명 안부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원 가능 보육 서비스를 안내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시설 468곳 1만3000여 명에 대해 학대 의심 아동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또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 조사 때 6세 미만 아동의 거주 여부, 양육환경, 생활여건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장세용 시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최근 발생한 사건을 안타까워하면서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상시 발굴하도록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한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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