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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치료제 17일부터 공급…고위험 환자에 무료 투약

식약처,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   (서울=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를 허가했다.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다.   식약처는 5일 오전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 3인과 김강립 식약처장 등 식약처 내부 5인이 참석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2일 공개된 '렉키로나주'. 202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식약처,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 (서울=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를 허가했다.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다. 식약처는 5일 오전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 3인과 김강립 식약처장 등 식약처 내부 5인이 참석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2일 공개된 '렉키로나주'. 202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17일부터 병원에 공급된다. 정부가 직접 구매해 중증환자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무료로 투약한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 품목 허가된 렉키로나주 960mg(레그단비맙)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범위에서 질병청이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 투약 한다. 60세 이상,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폐렴 동반 환자 셋 중 한가지에 해당하면 렉키로나 투약 대상이다.
 
치료제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제약사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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