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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돌’ 허선행, 설날장사씨름 태백급 제패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정상에 오른 허선행. [사진 대한씨름협회]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정상에 오른 허선행. [사진 대한씨름협회]

 
‘씨름 아이돌’ 허선행(22ㆍ영암군민속씨름단)이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왕좌에 올랐다.

결승서 문준석에 3-2승
비디오판독 거쳐 꽃가마

 
허선행은 11일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급) 결정전(5전3승제)에서 문준석(수원시청)을 3-2로 꺾고 꽃가마에 올랐다. 허선행이 설날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팽팽한 결승전 승부는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 가서야 갈렸다. 문준석이 허선행을 넘어뜨리며 환호했지만, 뒤이어 진행된 비디오 판독(VAR)이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문준석의 무릎보호대가 모래판에 먼저 닿은 사실이 확인됐고, 허선행의 승리가 선언됐다.  
 
허선행은 수준급 경기력과 잘생긴 외모로 팬들을 몰고 다니는 씨름 스타다. ‘씨름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20세이던 2019년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을 제패하며 2000년대 들어 최연소 태백장사로 이름을 떨쳤다.
 
허선행은 수준급 경기력과 잘생긴 외모를 겸비해 '씨름돌'로 인기몰이 중이다. 편광현 기자

허선행은 수준급 경기력과 잘생긴 외모를 겸비해 '씨름돌'로 인기몰이 중이다. 편광현 기자

 
8강에서 정찬우(부산갈매기)를 잇달아 안다리로 쓰러뜨린 그는 4강에서 태백급의 신흥 강호 노범수(울주군청)마저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부상과 재활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영암군민속씨름단으로 이적한 뒤 화려하게 부활했다. 태백급 정상에 오른 건 1년 3개월 만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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