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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본 독도 도발에 “파렴치한 날강도적 행위”

외교부가 공개한 독도 겨울 풍경 사진. [사진 외교부]

외교부가 공개한 독도 겨울 풍경 사진. [사진 외교부]

북한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는 일본을 맹비난했다. 북한은 일본을 ‘천년숙적’이라고 지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논평을 내고 “전범국인 일본이 독도 관련 자료들을 날조해내며 재침 책동에 미쳐 날뛰는 것은 악독한 식민지통치로 지울 수 없는 아픈 상처를 입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날강도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이 자위대 무력 질량적 증대와 함께 파렴치한 독도 강탈 책동에 계속 매달리고 있는 것은 재침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며 “선조들이 물려준 살붙이와도 같은 땅을 또다시 찬탈하려 드는 섬나라 족속들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반동들은 날강도적인 영토강탈 책동이 초래할 재앙을 똑똑히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논평은 지난달 29일 일본 정부가 ‘영토·주권’ 홈페이지를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독도와 센카쿠열도, 쿠릴 4개 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연구·해설 사이트’를 추가했다. “다케시마는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과 함께 새롭게 수집했다는 자료 57점을 시대·주제별로 보여주는 사이트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정기국회 외교 연설을 통해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이런 기본적인 입장에 토대를 두고 냉정하게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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