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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서울 밀집지대 신증축…실력있는 경제시장 되겠다”

이종구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서울 서남권, 강북 등 다가구, 다세대 밀집 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영 기자

이종구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서울 서남권, 강북 등 다가구, 다세대 밀집 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영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종구 전 의원이 3일 “낙후된 서울 서남권과 강북 등 다가구, 다세대 밀집 지역의 신·증축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지역에 나홀로 아파트 건설, 리모델링, 주택 개량사업, 가로주택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건축규제 완화 특례를 더 확대해 25평 이상의 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이 꼽은 노후 지역은 금천구 독산동·시흥동, 광진구 중곡동, 중랑구 중화동·면목동, 성북구 보문동·돈암동·창신동, 강북구 수유동·인수동 등 22개동 일대다.
 
이 전 의원은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시민을 만나보니 서울 상황이 한마디로 엉망이었다”며 “집값 폭등으로 전·월세를 못 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이 참 많았다”고 말했다. 또 “서울에 집도 없고, 일자리도 없어서 서울 인구가 최근 4년 새 24만명이나 줄어드는 등 1000만 서울이 아니라 960만 서울이 되는 ‘탈 서울화’가 심각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박원순 시정 10년간 쇼로 일관하고 부동산과 일자리 정책 등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게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24전 24패인데, 정책 분야에서 세계 신기록일 것”이라며 “박원순의 서울 시정 10년, 문재인 정권의 4년은 서울 시민의 삶을 망친 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정치 시장이 아니라 실력 있고 강단 있는 경제 시장이 필요하다”며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 방대한 서울시 조직을 이끌 경험,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제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재무부 경제협력과장, 금융감독위원회 심의관 등을 거친 그는 정치권에서 ‘경제 전문가’로 통한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는 재경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국장으로 168조원의 공적자금 투입 과정에서 실무 총책임을 맡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의 부친은 6선 의원을 지낸 고(故) 이중재 신민당 부총재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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