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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강남 4구’ 1500만원대 … ‘로또 아파트’시대 내 집

새해에도 ‘로또 아파트’ 기대로 아파트 청약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당첨에 필요한 청약 가점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위기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는 청약 당첨 커트라인이 무려 73점에 달했다. 4인 가구 만점(69점)을 받은 신청자가 탈락했을 정도다. 사정이 이렇자 일부 수요자들은 아예 청약통장(청약가점)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등 틈새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에 가입해 새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데다, 공급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잘만 고르면 ‘로또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암사 한강
주변 시세 절반 수준 값 중소형
암사역서 직선거리로 약 500m
8호선 연장 별내선 2023년 개통

한강·롯데월드타워가 눈앞에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주변 아파트 시세의 반값 수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공급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암사 한강’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600가구 규모로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B 타입) 472가구, 84㎡ 128가구다. 암사 한강의 장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한강을 눈앞에 두고 잠실 상권 등 주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집 앞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공급가격이 3.3㎡당 1500만원대에 불과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이는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3851만원, 부동산114 통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150여개가 들어서는 고덕비즈밸리가 가까운데다, 이케아·스타필드 등 대형복합 쇼핑몰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강일첨단업무단지(1만5000여명)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1만6000여명)도 있다.
 
향후 주변 주거환경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천호뉴타운·천호성내 재정비촉진구역(9000여가구)과 둔촌주공·고덕지역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우선 암사 한강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에 불과한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5호선 명일역과도 가깝다. 암사역을 이용할 경우 잠실까지 4개 정거장, 강남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이른바 ‘강남 4구’에 들어서는 만큼 교육여건도 좋다. 우선 단지에서 강일중·명일초·명덕초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광문고 등 명문고가 있다.
 

맞은편에 암사역사공원 조성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조성된다. 암사역사공원에는 숲체험장·야외공연장·테마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숲세권 단지로 광나루 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과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주말농장도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있다.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암사 한강은 우선 홈네트워크를 통해 가스 밸브차단과 거실조명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실시간감시·녹화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을 감시하는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해 주민 안전을 지켜준다. 여기에다 암사 한강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세대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 공기정화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처리 시스템, 입주민을 위해 특화된 수납공간등을 갖추고 전력사용 절감을 위해 대기 전력 자동차단 시스템도 설치된다.
 
인근에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 한강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역 거주자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조합을 만들고 사업 주체가 돼 짓는 아파트를 말한다. 조합원이 되면 건설사가 분양하는 일반아파트보다 낮은 공급가에 새 아파트를 공급 받을 수 있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다만 서울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서울·인천·경기도 1년 이상 거주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85㎡ 이하) 1가구 소유자면 된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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