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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00명 안팎 예상…밤 9시까지 전국서 471명 신규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증가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증가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8일 5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1명보다 20명 적은 수치지만, 자정까지의 집계를 더하면 최소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416.3명꼴로 나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수치다.  
 
최근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는 TCS 국제학교발 무더기 확진에 이은 n차 감염자와 지역 곳곳의 학원, 직장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세자리수 가까이 증가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 등 ‘대전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사례에서 지금까지 176명, 광주 북구의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와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는 147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IM선교회 교육시설 집단발병 외에도 서울 중구 복지시설(누적 12명), 노원구 요양시설(11명), 경기 평택시 제조업(19명), 용인시 기흥구 교회(11명), 구리시 보육시설(12명)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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