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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중국 설 시작!" '납팔절'에 꼭 먹는다는 이것

중국의 전통명절 중에서 가장 큰 명절은 단연 춘절(중국의 설)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설 명절'은 정월 초하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 사람들은 납팔절(腊八节)과 섣달 23일인 작은 설, 섣달 그믐, 정월 초하루, 보름까지 쇠야 비로소 '설을 지냈다'고 말한다.  
 
[사진 CMG]

[사진 CMG]

 
이중 음력 12월 8일에 맞는 '납팔절'이야말로 설의 시작이다. 중국어로 음력 12월을 납월(腊月)이라 하는데, 따라서 음력 12월 8일을 납팔절이라 한다. 이 날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이룬 날로 불교 신자들의 명절로도 알려져 있다.
 
중국 사람들은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집안을 청소하고 설과 관련된 물품과 식재료들을 쇼핑하며 설을 준비한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납팔죽'을 먹는 풍습이다.  
 
납팔죽은 사악한 기운을 물리친다는 뜻을 가진 팥을 주재료로 삼아 녹두, 밤, 용안, 구기자, 호두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끓인 죽이다. 죽을 만드는 이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가족 모임에 꼭 오른다.  
 
이 죽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당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북방에선 마늘을 식초에 절인 '납팔마늘(腊八蒜)'을 먹기도 한다. 껍질을 벗긴 마늘을 식초에 담가 밀봉된 용기에 두는데, 숙성된 마늘은 푸른빛을 띈다. 식초에 잘 절여진 새콤한 납팔마늘을 고기만두와 함께 먹기도 한다.  
 
자료 제공 :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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