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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규 기자, 사진 AP·AFP=연합뉴스

‘불의 고리’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폭발 2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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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규 기자
27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의 므라피 화산재 구름이 산 비탈을 타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폭발한 므라피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가 지나고 있다. 지난 1994년과 2006년에도 이 므라피 화산이 폭발해 각각 60여명과 2명이 숨졌다. 2010년에는 350명 이상이 사망하고, 35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폭발로 해당 지역 주민 500여명은 긴급 대피했고, 이 지역 주민 수천명은 지난해 경계수위가 올려져 이미 집과 농지를 두고 떠난 상태다. 이번 폭발로 용암은 산비탈을 따라 1500m나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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