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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 온라인으로 차 판다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

27일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기자간담회 장면.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7일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기자간담회 장면.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테슬라처럼 온라인을 통해 차를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가 차량 검색에서 계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을 올해 안에 구축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차량 정보부터 견적 내기, 계약까지 가능하다. 다만, 대상 차종과 결제 방법은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할 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세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며 "우선은 부분 적용한 뒤 고객의 니즈와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서 독일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독일에선 신차에 대해 온라인 세일이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딜러사가 참여해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또 "두바이에서도 신차·중고차 온라인 채널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부임한 클라인 사장은 직전까지 두바이 지사에서 근무했다. 
 
이상국 부사장은 "조만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미 케어(Mercedes me Care)는 앱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세차·대리운전·골프·예약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센터에도 디지털을 강화한다. 이상국 부사장은 "기존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센터 24시간 온라인 예약에 이어 올해 상반기 결제까지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도입했으며, 지난해엔 서비스센터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DSD)'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전기차에도 속도를 낸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상반기 중 전기차 모델 EQA와 EQS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전기차 EQC를 선보였지만, 600여 대 판매에 그쳤다. EQC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를 EQC와 EQS를 통해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고급 차를 대표하는 모델인 S클래스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S클래스 출시 시기는 3월 말 내지 4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해 불거진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차량 '배기가스 불법조작'과 관련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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