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 앞. 연합뉴스
경찰이 A양의 눈 밑에 난 상처를 보고 어디서 다쳤냐고 묻자 A양은 "계란을 제대로 삶지 않았다며 집에 있던 아저씨가 얼굴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이 남성은 A양 엄마의 동거남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아이를 보호자와 즉시 분리했다"며 "A양의 부모를 불러 조사한 뒤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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