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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8명 모여 고스톱 친 시의원, 판돈 17만원 압수

[중앙포토]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에 고삐를 죄는 가운데, 충북 제천시의원과 주민들이 모여 화투를 치다가 적발됐다.
 
26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송학면의 한 주택에서 속칭 '고스톱'을 하던 제천시의원 A씨와 주민 3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판돈 17만원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또 이 자리에는 모두 8명이 있었는데 경찰은 나머지 4명을 방조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하고 있다.
 
A의원은 "이장님이 손두부를 했다며 초대해 갔다가 (고스톱) 세 판을 쳤는데 경찰이 들어왔다"며 "5000원밖에 없었지만 (부적절했던 것은) 사실이어서 할 말이 없고 창피하다"고 밝혔다. 
 
A의원과 주민들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이어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제천시의 고발도 별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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