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6년간 ‘정신 이상’ 주장한 호주 성범죄 교사, 이스라엘서 추방

말카 레이퍼 전 교사가 이스라엘서 추방됐다. [EPA=연합뉴스]

말카 레이퍼 전 교사가 이스라엘서 추방됐다. [EPA=연합뉴스]

호주에서 제자들을 상대로 70여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뒤 이스라엘로 도피한 전직 교사가 추방됐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이날 말카레이퍼 전직 유대 학교 교사를 호주로 추방 조치했다. 레이퍼 전 교사는 호주에서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레이퍼 전 교사는 학교에서 아동 상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드러나자 지난 2008년 이스라엘로 도피했다. 레이퍼 전 교사는 6년간 진행된 범죄인 인도 소송에서 정신 이상을 호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이스라엘의 한 정신 의학 위원회는 레이퍼 전 교사가 정신 상태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송환이 추진됐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레이퍼 전 교사의 주장을 기각했고, 현지 법무부는 그를 호주로 보내도록 했다.
 
레이퍼 전 교사는 호주에서 74건의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아동 성범죄 반대 단체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면서도 “피해자들에게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AP통신에 전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