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요양병원 종사자 등 먼저..."9月까지 국민 70% 1차 접종완료"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1년 업무보고에 참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1년 업무보고에 참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요양보호사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맞게 된다. 일반 성인은 7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 9월까지 전체 국민의 70%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시기를 11월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질병관리청은 2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1 정부 업무보고’ 자료를 냈다. 
 
정부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로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가 1분기 접종 대상자다.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지병)을 앓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 한번 코로나19에 걸리면 중증화로 악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더욱이 한 병실에 여러 명이 생활해 한번 터지면 수십명씩 집단감염이 이뤄진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비인가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확진자 이송에 투입된 경찰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비인가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확진자 이송에 투입된 경찰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정부는 2분기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때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도 함께 맞는다. 현 접종 스케쥴상 만성질환자, 일반 성인(19~64세)은 3분기다. 정부는 오는 9월말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11월까지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4분기 때는 2차 접종이 이뤄진다. 코로나19 백신은 무료지만, 의무접종이 아니다. 1~3분기 미접종자는 4분기때 맞을 수 있다. 
 
당장 백신의 안전한 유통이 관심이다. 품질문제가 불거지면 불안 심리에 접종률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어렵게 확보한 5600만명 분(노바백스 2000만병분 제외) 이상의 백신을 제때 처리 못할 수 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경우 초저온(영하 70~20도) 유통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는 이를 위해 최근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놓으려 초저온 냉장고를 갖춘 접종센터를 전국에 250곳 두기로 했다. 접종인력만 6000명이 투입된다. 일반 냉장유통이 가능한 백신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맞을 수 있다. 
 
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