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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저질 정치인" 비판에···고민정 "막말 정치" 맞불 놨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연합뉴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이런 오만이 없다. 저질 정치인”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고 의원은 “막말 정치를 버리지 못했다”고 맞받았다.
 
고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신환 후보가 ‘이 따위 정치’, ‘경멸적인 언사’, ‘저질 정치인’이라는 등 아직 막말정치를 버리지 못했다”며 “부디 선거를 완주하길 바란다””고 오 예비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오세훈 후보에게 조건없는 입장을 밝혀달라는 말이 그토록 듣기 싫었는가”며 오신환 예비후보에게 물은 뒤 “지난 총선으로 막말의 정치는 이미 심판이 끝났고 서울시민들의 얼굴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신환 후보도 부디 끝까지 완주하기 바란다”며 출마 문을 두들겨 몸값만 올린 뒤 뒤로 빠지는 구태정치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22일 고 의원은 “무상급식을 원하던 국민들로부터, 종로구민들로부터,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음에도 여전히 조건부 정치를 하시는 걸 보며 아쉽고 또 아쉽다”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저격했다.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

 
그러자 오신환 예비후보는 “내가 15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총선에서 경쟁했던 상대 후보에게 이런 경멸적인 언사를 반복해서 내뱉는 저질 정치인은 처음이다”라며 “고 의원은 도대체 이 따위 정치를 어디서 배웠나,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 가르쳤나”라고 일갈했다.
 
이어 “광진을은 87년 민주화 이후 20대 총선까지 8번의 선거를 모두 민주당이 가져간 곳이다. 결코 고 의원이 잘 나서 이긴 게 아니라는 얘기”라며 “총선을 마치 대선이나 서울시장 선거의 지역예선쯤으로 아는 ‘초딩’ 같은 인식 수준도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의심스럽게 한다”고 했다.
 
오 전 의원은 이어 “양지 중의 양지에 꽃가마를 타고 내려가 손쉽게 금배지를 달았으면 경거망동하지 말고 의정활동에나 전념하기 바란다”고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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