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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신으로 누구부터 맞나···"28일 백신 접종계획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다음 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접종 계획에는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이나 일정·물량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한 브리핑을 28일 목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꾸리고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시행계획을 준비해왔다. 백신 접종 계획에는 다음 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을 누가, 어떻게 맞을 것인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백신을 맞고 난 뒤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관리할지 등 백신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화이자·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총 5600만명분을 확보했다. 또 노바백스와는 2000만명분을 추가로 들여오기 위한 계약을 거의 마쳤다. 이 가운데 코백스의 초도 물량 5만명분이 이르면 다음 달 초 가장 먼저 국내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코백스로부터 받을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1만 곳과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50곳은 선정이 끝났다. 나머지 100곳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공무원·군인 ▶교정시설·치료감호소 수감자와 직원 등이다. 
이 중에서도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가 고려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오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차 접종 대상은 의료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초도 물량이 적다 보니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있는 의료진부터 백신을 맞게 하는 게 낫다는 분석에 따른 판단이라고 한다. 다만 정 총리는 “의료진과 고위험군 등을 보면서 어떤 순서로 맞게 할 것인지 등을 긴밀하게 의논하고 있다. 당장 지금 결정된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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