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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기다려' GS칼텍스 5연승 질주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GS칼텍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4라운드 전승을 놓고, 선두 흥국생명과 겨루게 됐다.
 

현대건설에 3-0 승리, 승점 9점차 추격
26일 4라운드 전승 걸고 흥국과 맞대결

GS칼텍스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17, 26-28, 27-25)로 이겼다. GS칼텍스(13승6패, 승점37)을 이어가며 1위 흥국생명(16승4패, 승점46)을 승점 9점 차로 추격했다. 두 팀은 26일 4라운드 전승을 걸고 맞대결한다. 러츠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39점(공격성공률 46.83%)을 올렸다.
 
현대건설(6승14패, 승점18)은 4연패를 당했다. 올 시즌 원정 경기 전패(10패) 기록도 깨지 못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원정 11연패.
 
두 팀은 나란히 센터진에서 부상자가 생겼다. 현대건설은 이다현이 어깨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정시영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GS칼텍스는 타격이 더 크다. 한수지가 왼발목 수술로 인해 사실상 시즌아웃됐다. 이날 경기 전 권민지마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수술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재활엔 6~8주가 걸릴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다시 정지윤이 가운데로 가면서 레프트 황민경이 나섰고, GS칼텍스는 김유리-문명화가 미들블로커로 출전했다.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GS칼텍스 러츠. [사진 한국배구연맹]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GS칼텍스 러츠. [사진 한국배구연맹]

1세트 초반은 현대건설이 앞서갔다. 헬렌 루소가 공격을 이끌었고, 정지윤과 양효진의 공격도 활발하게 나왔다. GS칼텍스는 메레타 러츠가 득점에 가담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강소휘가 후반부터 공격을 이끌었다. 비디오판독으로 GS칼텍스의 득점이 인정되면서 20-20 동점이 됐고, 23-23에서 김유리의 오픈과 러츠의 블로킹이 터지면서 GS가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는 반대로 GS칼텍스가 앞섰다. 러츠의 공격과 블로킹이 연이어 나왔다. 현대건설은 강소휘 서브 타임에서 연속 실점하며 흔들렸다. 현대건설의 공격이 연이어 막히면서 2세트는 GS칼텍스가 대승을 거뒀다. 블로킹 득점은 물론 유효블로킹에서 GS칼텍스가 압도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2-2로 맞선 3세트 초반 유서연의 공격, 문명화의 서브득점, 러츠의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했다. 현대건설도 순순히 물러나진 않았다. 양효진과 정지윤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10-10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세트 막바지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24-24 듀스에서 강소휘가 블로킹을 하고 착지하다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나가는 악재가 이어졌다. 3세트는 현대건설의 승리.
 
4세트에서도 접전 상황이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루소 쪽에 상대가 집중하자 황민경, 정지윤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며 12-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GS칼텍스도 러츠가 힘을 내면서 추격에 성공했다. 러츠는 26-25에서 경기를 마무리짓는 공격으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1세트 초반 좋았는데 뒤집힌 게 아쉽다. 상대가 범실을 했을 때, 우리도 후반부에 범실을 한 게 1세트를 내준 이유인 것 같다. 집중력이 생긴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소가 잘 해줬는데, 아직 김다인의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다양한 옵션을 활용하지 못한다.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양효진과 김다인의 공격 타이밍도 조금 더 맞춰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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