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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떼고 ‘벌거벗은 세계사’로 한달 만에 방송 재개

tvN '벌거벗은 세계사' [사진 tvN]

tvN '벌거벗은 세계사' [사진 tvN]

역사 왜곡 논란과 진행자 설민석의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한 달여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tvN은 21일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tvN은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익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세계사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tvN은 지난달 12일 강사 설민석을 앞세워 세계사를 짚어보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처음 방송했다. 그러나 같은 달 19일 방송된 이집트 관련 내용이 사실관계 왜곡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은 존폐 위기를 맞았다.  
 
이에 제작진은 입장문을 통해 “방대한 고대사의 자료를 리서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설민석도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말했다.  
 
진행자 하차로 지난 12월 26일 3회 방송을 끝으로 제작을 중단했던 제작진은 프로그램명을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벌거벗은 세계사'로 변경하고, 매주 각 분야 전문가를 강연자로 택하는 방식으로 포맷을 변경해 프로그램을 존속하기로 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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