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최휘성). [일간스포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21/1a02fc95-3da8-4f03-b427-c40af7ea7344.jpg)
가수 휘성(최휘성). [일간스포츠]
2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지인 A씨와 함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쯤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첫 공판에서 휘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한다.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두 번 모두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지만, 마약류가 아니라서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