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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는다…1인당 1.8억 수준

지난해 9월25일 당시 르노삼성 부산공장. [뉴스1]

지난해 9월25일 당시 르노삼성 부산공장. [뉴스1]

르노삼성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2019년 3월 이후 입사자를 제외한 정규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시 받을 수 있는 처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당 평균 1억80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근속연수에 따른 특별위로금 및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 차량 할인 혜택 등이 있다.
 
르노삼성이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8년여 만이다. 당시에는 900여명이 희망퇴직했다.
 
앞서 르노삼성은 이달 초 전체 임원(약 50명)의 40%를 줄이고, 임원 급여를 삭감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서바이벌 플랜에는 내수 시장에서의 수익성 강화, XM3 수출 차량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이 내용이 포함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2년 ‘리바이벌 플랜’을 시행해 2013년 영업이익이 445억원 흑자로 전환했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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