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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시중 감염 사례 발생…신규 확진자는 490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17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관광지인 센소지(淺草寺) 인근이 행락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17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관광지인 센소지(淺草寺) 인근이 행락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시중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시즈오카(靜岡)현에서 20~60대 남녀 3명이 영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명은 모두 영국에 체류한 적이 없는 데다가 영국 체류 경력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 후생성은 이들이 변이 코로나19에 걸린 불특정 감염자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와키타 다카지(脇田隆字)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시중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 중"이라며 시즈오카현에서 감염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영국에서 귀국한 도쿄 거주자 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시중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NHK는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6156명이 됐고, 사망자는 58명 추가돼 총 4596명으로 늘었다.  
 
일일 확진자로는 엿새 만에 5000명 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다른 요일보다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월요일 기준으로는 7주째 최다치를 경신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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