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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던 이낙연, 아내와 정인이 찾아…보좌진도 몰랐다

지난 1월 13일 오후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월 13일 오후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입양 가정에서 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정인양의 묘소에 16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가 발걸음을 해 추모했다고 이 대표 측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인 김숙희 여사와 경기도 양평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마련된 정인양 묘소를 찾아 넋을 기렸다. 안데르센 공원묘원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어린이들을 위해 송길원 청란교회 담임 목사가 조성한 곳이다.
 
공식 일정이 없었던 이 대표는 정인양 묘소 방문을 보좌진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 대표는 정인양 묘소를 참배한 뒤 송 목사를 포함해 마을 주민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양부모에 입양된 뒤 지속된 학대로 짧은 16개월 생을 마감한 '정인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 대표는 수차례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6일 이 대표는 서울 강서구의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부끄러워 말이 안 나올 지경"이라고 했다.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미안하고 미안하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노라, 부끄럽게 또 다짐한다"고 적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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