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충남 아산시징이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산시]](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03/31ce83a0-b164-49dd-9a57-77d9b32da044.jpg)
오세현 충남 아산시징이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산시]
경기 수원 소재 M아카데미 원생·직원 등
지난 1일 확진된 강릉 115번 확진자 접촉
방역당국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31일 확진된 강릉 115번(10대)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 115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가래와 두통, 오한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31일 검사를 통해 이달 1일 확진됐다. M아카데미는 비인가 기숙학교로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릉 115번, 감염경로 확인 안돼
천안에서 시작한 외국인 식품판매점 관련 코로나19 확산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 2명(천안 705∼70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작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5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외국인 식품판매점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충남 천안시 병천면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03/01ae3395-d5c6-4e7f-a881-f6c16c65666c.jpg)
지난달 25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외국인 식품판매점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충남 천안시 병천면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방역당국은 건물 2층에 조리시설과 당구대·의자 등이 갖춰진 병천면 식품판매점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주 모이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안·아산=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