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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 "청문회 최선 다해 준비"



[앵커]



초대 공수처장으로 지명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은 이제 인사 청문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함께 올라왔던 다른 후보는 검사 출신이고 지명이 된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는 판사 출신이라는 것을 두고 해석들이 나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을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은 판사 출신 김진욱 후보자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5년 법관으로 임용됐습니다.



이후 법원 내 여러 자리를 거쳐 지금은 헌법재판소 연구관입니다.



잠시 변호사를 하는 동안에는 대형로펌에 근무하다 19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특검 때 특별수사관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습니다.



청와대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 균형감각 등을 고려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최종 2인까지 올랐던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과 함께 대한변호사협회 추천으로 공수처장 후보군에 들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검사 출신입니다.



김 후보자는 지명 이후 공수처와 관련한 기대와 걱정을 잘 안다며 "인사청문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은 빨리 인사청문회를 마쳐서 공수처 출범에 속도를 내겠단 입장입니다.



[신영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공수처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지명 자체에 반발했습니다.



[김예령/국민의힘 대변인 : 정권을 위해 맞춤 제작된 공수처장을 선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주택자라 청렴하다"고 추천위가 발표했던 김 후보자가 서울 대치동에서 12억 원이 넘는 전세에 살고 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당이 청문회에서 지적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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