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정시모집에서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사진 명지대]](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30/69106a68-e3dc-465b-949a-f74e66f5726e.jpg)
명지대는 정시모집에서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사진 명지대]

또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공학인증을 10개 학과가 획득하고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건축학 인증, 한국경영교육인증원에서 경영학 인증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위상을 떨치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스마트클라우드형 인공지능트랙에도 선정돼 약 10억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명지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모집단위가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해 가·나·다군에서 모집하며, 수능(농어촌학생전형)/수능(특성화고교전형)/학생부교과(성인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
수능(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장영순 입학처장
수능(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취득등급에 따라 2~3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비율(60~80%)이 높으므로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지원자는 수능과 함께 실기고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