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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복·식품 매출 증가…여행·레저는 감소"

2020년 스마트스토어 쇼핑 트렌드. 네이버 제공

2020년 스마트스토어 쇼핑 트렌드. 네이버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이용자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입는 옷을 비롯해 간편식 등 식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
 
28일 네이버가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팔린 상품을 분석한 결과,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외출복보다 잠옷·속옷, 홈 웨어·트레이닝복 판매가 예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잠옷·속옷은 62%, 홈 웨어·트레이닝복은 71% 증가했다.
 
식품도 모든 카테고리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늘었다.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가공식품, 간편조리식품은 98%,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야식·홈술 관련 상품은 152% 증가했다. 아이들 간식거리인 제과나 유제품·아이스크림 역시 각각 102%, 131% 성장했다. 이에 반해 상품권이나 음료·베이커리 교환권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줄었다.
 
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가전제품을 교체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했다. 인테리어 소품은 64%, 아동 가구는 100%, 주방 가전은 8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재택근무 및 홈스쿨링이 장기화하면서 PC 용품은 11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가생활의 경우, 외부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혼자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홈 트레이닝 용품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요가·필라테스 용품 및 헬스용품은 각각 103%, 83%의 성장률을 보였다. 소수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캠핑용품과 골프용품, 낚시용품 매출은 각각 218%, 108%, 91% 늘었다. 반면 해외여행, 영화·공연, 레저이용권과 같은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64%, 83% 감소했다.
 
정길준 jeong.kilj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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