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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사망설 후 근황 "공수처 설치 감사, 김어준님 응원"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을 자처하며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는 과정에서 후원금 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최근 상태를 전했다.
 
윤지오는 20일 유튜브에 ‘여러분 감사해요. 선물 보내드릴게요’라는 제목으로 3분24초 분량의 영상을 올려다. 윤지오는 “요즘 여러 가지 일이 많아서 해명하고 정신없이 보냈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지오가 딴지일보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튜브 캡쳐]

윤지오가 딴지일보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튜브 캡쳐]

 
특히 윤지오는 온라인매체 딴지일보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면서 “딴지일보 너무 감사하다. 딴지일보는 사랑입니다. 제가 힘들 때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잊지 않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윤지오는 “김어준님 항상 응원하고 있다. 공수처가 설치돼서 참 감사하다. 제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몫을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의 증인임을 자처하고 진실규명을 하겠다며 후원금을 걷는 과정에서 사기 의혹에 휩싸이자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했다. 경찰은 수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윤지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 사망설이 돌기도 했지만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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