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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잇딴 집단 감염…경기 288명 확진, 가정 대기 506명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15일 경기도는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가 288명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누적 환자도 1만252명이다. 가정 대기자도 500명이 넘는다. 신규 확진자 중 274명이 지역 감염자인데 이들 중 67명이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잇따라 

도내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요양보호사 6명을 시작으로 집단 감염이 확인된 부천시 한 요양원의 경우 전날에만 42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관련 환자만 112명이다. 요양원 환자 84명이 확진됐다. 남양주시 한 요양원과 주·야간 보호센터에서도 13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에도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환자만 33명이 됐다. 이 요양원과 주·야간 보호센터는 한 건물, 같은 층에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한 층에 모든 병상이 있고 겨울철 환기를 하지 않으면서 짧은 시간에 대규모 환자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가족 모임에서 직장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안산 의류공장' 관련 환자도 5명이 추가돼 관련 감염자만 17명이다. 지난 5~6일 부천에서 있었던 가족모임 참석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참석자가 일하는 의류공장에서 12일 5명, 13일 8명 등 환자가 나오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환자도 4명이 추가됐다. 이 음식점과 관련이 있는 노래교실 방문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 가족, 직장인 수원시 한 요양원까지 전파되면서 지금까지 도내에서만 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중환자 병상 1개 남아…가정 대기자 506명

환자가 늘면서 도내 병상 수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도내 확진자 병상 733개 중 640개가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도 49개 중 48개를 사용해 1개만 남았다. 도내 생활치료시설 5곳(정원 1388명)도 현재 1115명이 이용하고 있다. 가정 대기자도 506명에 이른다. 사망자도 3명 추가돼 모두 138명이 됐다. 경기도는 병상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부터 이천 SKT 인재개발원(138명 수용)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한다. 경기대 기숙사(2000명 이상)와 화성 한국도로공사 인재원(206명), 천안 상록리조트(440명), 고양 동양인재원(230명) 등도 생활치료시설로 확보할 예정이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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