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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확진땐 2억 드립니다" 항공사 극한 생존 마케팅

해외여행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최대 2억원을 보장하는 항공사가 나왔다. 코로나19 탓에 급감한 국제선 이용객들을 붙잡으려는 일종의 생존 마케팅이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 AXA 보험과 협약을 맺고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륙하는 캐세이패시픽 여객기. 로이터=연합뉴스

이륙하는 캐세이패시픽 여객기. 로이터=연합뉴스

대상은 내년 2월28일까지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직항 노선은 물론이고 코드 셰어, 국제선 제휴 항공사 등 캐세이퍼시픽에서 발행한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는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로 분류되는 사람이다. 이 경우 의료비와 격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해외 체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검사ㆍ치료 및 입원 비용 등 코로나19와 관계된 모든 의료비용을 최대 20만 달러(약 2억1642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최대 14일의 격리 기간이 발생할 경우 1인당 하루 100달러(약 10만8000원)를 지원한다. 
 
향후 귀국에 필요한 PCR검사(침, 가래 등 환자의 가검물에서 표적 핵산을 채취해 양성 또는 음성을 판정하는 검사법) 비용도 최대 2회 제공한다.
특히 가족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에 확진자의 치료 및 검사 비용과 나머지 가족들의 격리 및 체류 비용까지 모두 지원한다.
 
무료 코로나19 보험은 여행 시작일 기준으로 30일 동안 보장된다. 본국으로 귀국할 때까지만 유효하다. 보장 기간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혹은 격리로 인해 보장 기간이 지나도 적용된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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