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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부 장관 후보자, 오늘부터 청문회 준비…업무보고 진행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와 업무보고 등 인수인계 작업에 착수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등을 위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첫 출근한다.
 
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달 말 열릴 전망이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면 국회는 요청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행안부는 전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 등 인사청문요청서에 필요한 사항을 오는 8일까지 인사혁신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 후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원과 재난안전 분야 관련 업무부터 먼저 보고받고, 청문회 정책 질의와 자질검증 등에 대한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실·국별로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법조인 출신 3선(19∼21대) 의원인 전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과하면 노무현 정부 때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최측근 3인방을 뜻하는 ‘3철’(전해철·양정철·이호철) 가운데 첫 입각 사례가 된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권력기관 개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국가수사본부, 자치경찰제 등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후보자도 지난 4일 개각 발표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자치경찰제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경찰 개혁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전해철, 내년 보궐선거서 중립 믿기 어려워”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4개 부처 장관 교체에 대해 ‘오기 개각, 사오정 개각’이라고 비판하며 우선 전 후보자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로 아직 송부되지 않아서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날짜 등이 정해지면 해당 상임위 위원들과 상의해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뉴스1를 통해 말했다.  
 
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행안부 장관은 선거주무 장관인데 전 후보자는 친문 핵심 인사라고 소문이 나 있지 않느냐”며 “지금 임명되면 내후년 대선까지도 자리를 지킬 수 있는데 그럼 ‘장관으로서 선거 중립을 지킬 수 있나’ 하는 것이 걱정”이라고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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