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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서울 집값 다시 뛴다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분위기”

지방에 이어 서울 아파트값도 상승 폭이 커졌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4% 올랐다. 17개 시·도 중에선 울산의 아파트값 상승률(0.83%)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0.5%)·대전(0.4%)·대구(0.36%)의 순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오르며 일주일 전(0.02%)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0.03% 올라 상승폭 커져
전셋값도 강남권 위주 많이 뛰어

아파트값 다시 꿈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아파트값 다시 꿈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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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결국 믿을 건 ‘똘똘한 한 채’라고 보는 (매수) 수요가 슬슬 움직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지난 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최근 매수심리 진정세가 주춤한 양상”이라고 말했다. 한때 진정되는 듯했던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말장난’에 가까운 어색한 표현이란 비판이 나왔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5%로 일주일 전과 같았다. 지역별로는 송파구의 전셋값 상승률(0.23%)이 가장 높았고 강동(0.22%)·강남(0.21%)·서초(0.2%)·마포구(0.2%)의 순이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노무현·문재인 정부 8년간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땅값이 3.3㎡당 2476만원 올랐다는 자료를 3일 공개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아파트 땅값 상승액(3.3㎡당 331만원)과 비교하면 7.5배라고 주장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 땅값 상승액은 3.3㎡당 1540만원으로 역대 정부 중 가장 많았다. 경실련은 아파트 단지에서 건물값을 빼고 땅값만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 5개 단지와 비강남권 17개 단지를 합쳐 22개 단지의 약 6만3000가구였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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