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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SBS 올해도 재허가 심사서 점수 미달…EBS 가장 높아

방송통신위원회.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 [연합뉴스]

KBS2와 SBS가 올해 지상파 재허가 심사에서 합격 점수에 미달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1일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전국 지상파 방송 21개사 162개 방송국에 대해 지난달 23일부터 8일간 재허가 심사를 진행한 결과 KBS2(수도권)와 SBS가 ‘재허가 거부’ 또는 ‘조건부 재허가’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방송사라 해도 지역별로 편성과 과태료, 심의 제재 등에 차이가 있어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심사 결과 KBS2와 SBS는 각각 647.13점과 641.55점으로 재허가 기준인 650점을 넘기지 못했다. 방통위는 KBS2와 SBS에 대해 향후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의견 등을 바탕으로 각 사업자에게 부가할 재허가 조건 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과정을 거친 후 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700점 이상을 받은 방송사는 EBS(713.65점)가 유일하다. KBS1(686.37점)과 MBC(683.04점)를 비롯한 159개 방송국은 650점 이상 700점 미만을 받았다. 방통위가 지난해 5월 의결한 ‘방송사업자 재허가ㆍ재승인 사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주요 심사항목에서 과락이 없는 한 총점 700점 이상은 5년, 650점 이상 700점 미만은 4년 재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재허가 심사는 방송ㆍ미디어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12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의 공적책임ㆍ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및 지역ㆍ사회ㆍ문화적 필요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ㆍ편성ㆍ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재허가 심사 당시에는 사상 처음으로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 3사가 모두 재허가 심사에서 기준점수에 미달해 3년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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