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수능날 어김없이 전국 영하권···핫팩·무릎담요 챙겨 가세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수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달여 늦춰져 사상 최초로 12월에 치러지는 시험이다. '코로나 수능' 답게 예년과 시험 환경도 달라져 수험생의 긴장감이 더 높아졌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인근 통신사 매장에 수능응원 메시지가 붙어 있다. 2020.12.2/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인근 통신사 매장에 수능응원 메시지가 붙어 있다. 2020.12.2/뉴스1

 

첫 12월 수능…추위에 대비하세요

시험장 입실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8시 10분까지 입실해 자리에 앉아야 한다. 입실 전에 체온 측정 등의 과정이 있는만큼 수험생들은 여유있게 등교하는 것이 좋다.
 
수능날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칼바람이 부는 영하권 추위가 예상된다. 수능이 12월로 늦춰진만큼 예년보다 '수능 한파'가 더 거세게 느껴질 수 있다. 게다가 시험실은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수시로 환기를 하기 때문에 교실 안에서도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시험에 방해가 되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입고 핫팩이나 무릎담요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시험장에서는 KF 기능이 없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된다. 하지만 망사 마스크나 밸브형 마스크처럼 감염원이 배출될 수 있는 마스크는 사용할 수 없다. 유증상자는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 경우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교육부는 수능 아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미리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으로 와달라고 당부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듣고 있다. 뉴스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듣고 있다. 뉴스1

 
마스크는 신분 확인을 위해 감독관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잠시 내려야 한다. 이밖에 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착용해야 한다. 분실, 오염되면 시험장 관계자에게 요청해 새 마스크를 지급받을 수 있지만, 가급적 여분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아침·점심 과식 금물, 커피나 물도 적당히 

휴대전화와 전자시계를 포함한 전자기기는 모두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만약 불가피하게 전자기기를 가져간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가방에 넣어두기만 한 휴대전화가 발견돼 부정행위로 처리된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감염을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된 책상 칸막이에는 메모나 낙서를 하면 안된다. 매 교시마다 칸막이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검사하기 때문이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험 당일 아침이나 점심 식사는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집중을 방해하고 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나 물도 자주 화장실에 가지 않도록 적당히 마셔야 한다.
 
전문가들은 쉬는시간에 지난 시험의 답을 맞춰보는 일도 삼가라고 조언한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은 "답이 틀릴 경우 불안감만 커져서 다음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맞더라도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며 "화장실에 다녀오고 마음을 가볍게 하면서 다음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윤서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