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LG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2/93a60a43-8f96-49f8-b15a-9c9a05bb4df4.jpg)
SK가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LG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연합뉴스]
선두와 0.5경기 차
이날 승리로 SK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10승6패로 단독 2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전주 KCC(10승5패)는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6승9패로 9위에 머물렀다.
SK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는 시즌 최다인 20득점에 7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합류 후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다. 안영준은 15득점 7리바운드, 김선형이 12득점으로 지원사격 했다. LG는 라렌이 19득점 6리바운드, 김시래가 17점으로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