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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법 통과…연내 접종 시작

일본이 전 국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본 당국은 연내 접종 개시를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상원)은 2일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 무료 접종을 골자로 한 '개정 예방접종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부작용 피해 배상과 제약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도 정부가 책임진다. 
 
이와 관련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백신의 양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접종 시작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 제약사와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옥스퍼드대와 글로벌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제약사 모더나 등 3개사에서 백신을 구매할 예정이다. 
 
수량은 3억9000만 회분으로, 1인 1억4500만 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규모다. 이와 함께 백신 유통을 위해 냉동고 3000개 확보에도 나섰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초저온에서 보관돼야 한다. 백신 승인이 이뤄지면 고령자, 기저 질환자, 의료진을 우선으로 접종한다. 
 
한편 이날 영국 정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다음주부터 고위험층에 먼저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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