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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스벅 배달’ 첫날부터 접속 폭주 ... “소상공인에 위협적”

음료 배달을 맡은 라이더가 27일 오후 스타벅스 딜리버리 매장에서 음료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음료 배달을 맡은 라이더가 27일 오후 스타벅스 딜리버리 매장에서 음료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스타벅스도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에 배달 전용 매장을 열고 음료 배달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첫날부터 주문이 쏟아져 모바일 앱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배달 개시 소식에 “오피스 밀집구역으로 회의할 때 대량으로 배달시키면 좋을 것 같다” “중국은 스벅 배달 오래전부터 했는데, 특정 스페셜 타임에 주문하면 배달료도 무료 행사하고 배달로 주문하면 쿠폰 같은 것도 줘서 차라리 스벅 특정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을 거 같다”라고 환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스타벅스 배달 주문이 밀려들었다는 소식에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깊어졌습니다. 업계 1위 스타벅스가 배달까지 하니 손님이 줄어들 것이라는 걱정 때문입니다. 이에 “스벅이 배달까지 해버리다니 반칙이다” “상권 파괴 시작이다. 이제 독특한 콘셉트 카페 제외하곤 정말 어렵겠다”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또 “스벅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배달 안 하고 드라이브 스루만 해도 충분히 장사 잘되는데 배달까지 해서 다른 상권 위협할 필요 있을까 싶다”라며 “코로나로 가뜩이나 모두 힘든 시국에 혼자 잘 사는 것보다 다 같이 나눠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스벅 이번엔 양보 좀 하지”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반면, “스타벅스가 무슨 봉사 단체냐?” “시장 경제에서 경쟁은 필수고 작은 업체라고 꼭 선은 아니더라”라며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옹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애초에 지금 안 힘든 기업, 사람 없고 결국 경쟁 사회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배달로 돌파구를 찾은 스타벅스의 결정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럼 뭐 정부에서 배달 규제라도 해달라는 건가? 자유 시장 경제에서 당연한 걸 불만 가지네”라고 합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빵 안 모자라다고 우기더니 갑자기 빵 부족이 문제라네"
#클리앙
"이제 독특한 콘셉트 카페 제외하곤 정말 어렵겠.."

ID 'abruzzi'

#뽐뿌
"해버리다니 반칙이잖아."

ID 'rigoletto' 

#네이버
"특정 스페셜 타임에 주문하면 배달료도 무료 행사하고 배달로 주문하면 쿠폰 같은 것도 줘서 차라리 스벅 특정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을 거 같아요."
 
 
 
 
 
 
 
 
 

ID 'pyeo****'

#다음
"맨날 신상 음료 나오고 MD 찍어내고 기프티콘 팔고 제휴카드 할인 퍼주고. 절대 못해요."

ID '왕천재' 

#클리앙
"대량으로 배달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ID '비상소집'

#네이버
"배달 안 하고 드라이브 쓰루만 해도 충분히 장사 잘 되는데 배달까지 해서 다른 상권 위협할 필요 있을까 싶네. 코로나로 가뜩이나 모두 힘든 시국에 혼자 잘 사는 것보다 다 같이 나눠 먹음 더 좋을 것 같은데. 스벅 이번엔 양보 좀 하지."

ID 'miya****' 


이소현 인턴기자
지금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원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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