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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 들어 두 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일 경북 상주의 산란계(알을 낳는 닭) 농장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이 2년8개월 만의 첫 농가 발생 사례로 기록되고 두 번째다.  
 
강원도 양양에서 지난달 29일 차량을 이용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양양에서 지난달 29일 차량을 이용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중수본은 1일 해당 농장에서 의사 환축(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나 확진 전 단계에 있는 동물)이 신고된 직후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하던 닭을 살처분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또 1일 오후 9시부터 경북·충남·충북·세종·강원 지역의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 공장 등), 축산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날 농가에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중수본은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3㎞ 안에서 사육하는 가금류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10㎞ 내 가금농장에선 30일 동안 이동이 제한되고 AI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발생 지역인 경북 상주의 모든 가금농장도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 발생과 야생조류 검출 상황을 볼 때 전국 전역에 바이러스 오염 위험이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전국 가금농가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 단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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