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4대가 동시 공격
EO 카메라로 원거리표적 찾아 자동 조준
야간에도 산비탈 숨은 적 확인해 공격
내년 상반기 시범운용…전투 적합시 도입
3종 모두 국내 드론 전문 개발업체나 중견 방산업체에서 개발했다. 우선 ‘자폭 무인기’(다츠 개발)는 전투원이 배낭에 총 4대를 넣어서 이동할 수 있다. 적 시설물 인근에 은밀하게 침투한 뒤 접이식 비행체를 꺼내 날리면 작전이 시작된다.
드론이 목표물을 탐지하면 수 초 내에 4대가 동시에 공격하는데, 전투원은 발사 버튼만 연속해서 누른 뒤 자리를 뜨면 된다. 그만큼 전투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소형 차량을 파괴할 수준의 폭약을 장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그중 '자폭 무인기'다. [사진 방위사업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2/eecc5b3d-4880-4715-8e9a-65923d0f30cf.jpg)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그중 '자폭 무인기'다. [사진 방위사업청]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자폭 무인기' 4대를 전투원이 배낭에 맨 이미지. [사진 방위사업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2/a256fa83-d502-4f2d-9615-9f2d73a0ffed.jpg)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자폭 무인기' 4대를 전투원이 배낭에 맨 이미지. [사진 방위사업청]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소총 조준사격 드론'의 작전 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2/c44af13d-01bc-4e37-b416-9afd879e5625.jpg)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소총 조준사격 드론'의 작전 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그중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이다. [사진 방위사업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2/45ffe8af-43df-4e88-b372-b296915ac749.jpg)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그중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이다. [사진 방위사업청]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의 작전 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2/330d4680-5c8b-4e2f-ac39-c40efa4d4488.jpg)
육군이 내년 상반기 중 '공격 드론'을 시범 운용한다. 사진은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의 작전 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