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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댄스교습소, 김장·당구장모임 등…전국 '일상감염' 비상

고등학교와 체육시설,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전국적으로 일상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 발생 상황이 더 큰 확산으로 갈지, 억제될지 중대 기로를 맞았다"며 "추가 전파가 일어나지 않게 우리 모두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 전국 '일상감염' 비상…수능 앞두고 고교 집단감염, 고3 확진자는 없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입니다.



학생 7명과 교사 1명입니다.



학생 확진자 가운데 3학년 학생은 없는 거로 조사됐습니다.



방대본 발표엔 포함되진 않았지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영어 보습학원에서도 7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대본은 학원 강사가 최초 확진된 뒤 원생들이 추가 확진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이후 5명이 늘어 모두 15명입니다.



강서구 댄스교습소·요양병원 관련해선 2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5명이 됐습니다.



댄스교습소 관련이 188명, 요양병원 관련이 27명입니다.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지난달 28일 이후 19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입니다.



세종시 PC방과 관련해선 지난달 23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8명이 늘어 모두 9명입니다.



광주 직장·동호회모임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23명입니다.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부산 사상구 종교시설에선 지난 29일 이후 2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습니다.



모두 교인입니다.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관련해선 3명이 늘어 모두 75명이 됐습니다.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 관련해서는 음식점과 학교, 또 다른 소모임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났습니다.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모두 68명입니다.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모임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경북 경산시 음악대학 관련 확진자도 12명이 늘어 모두 37명입니다.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2일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4명입니다.



■ 일상 속 감염 막으려면…국민 모두가 방역에 동참해야



이처럼 지역과 시설을 가리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민 생활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감염 경로를 방역당국과 일선 지자체의 행정력으로 전부 차단하고 폐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규제하지 못하는 곳, 관여하지 못하는 시간대, 행정조치가 닿지 못하는 곳에서도 각종 위험 행위를 줄여야만 유행을 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한 수능과 연말연시를 위해 대면 모임이 없고 검사에 주저함이 없으며 방역수칙 위반이 없는 시간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통상 방역당국은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그날 낮 12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지만, 오늘은 0시 기준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업무 부담이 늘어난 데 따른 어려움도 일부 있으나, 최선을 다해 최신의 자료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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