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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여기서”…소상공인 겨냥한 네이버파이낸셜, 맞춤채널 열었다

종합소득세 절세 요령, 정책자금 대출의 개요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30일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 페이지다.

네이버파이낸셜이 30일 연 '파트너 금융지원' 홈페이지.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30일 연 '파트너 금융지원' 홈페이지. 네이버파이낸셜

 
이날 네이버파이낸셜은 SME(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금융정보를 모은 채널인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는 소상공인들이 창업 및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가 ▶금융가이드 ▶파트너 금융 서비스 ▶의무보험 가이드 등의 항목 별로 정리돼 있다. 강윤실 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리더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창업 노하우와 정부의 자금 지원제도, 자금 조달방법에 대해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SME만을 위한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은 유일한 채널로서 SME 특화 금융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전용 금융정보 채널 

먼저 ‘금융가이드’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책금융 정보 등을 세 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요약 전달한다. ‘기초금융팁’에서는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금융정보를 손쉽게 정리했다. 가령 중소기업중앙회의 영세사업자 퇴직금 보장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제도 소개, 신용관리 방법 등이다. ‘정책지원금’ 항목에서는 일자리안정자금(30인 미만 사업주 인건비 지원), 두루누리 사회보험료(10인 미만 사업주‧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정부의 정책지원금을, ‘정책자금대출’ 항목에서는 정책자금대출의 기본 개념과 요건 등을 정리해 알려준다.  
 
‘의무보험 가이드’에서는 사업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 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의무보험이란 법적 근거에 따라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보험상품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서 지난 20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의무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개설했다. 사업자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3분 만에 필요한 의무보험 종류 및 가입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 금융서비스’ 항목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다양한 스마트스토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13일 배송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약 이틀 후에 판매대금의 90%를 무료로 정산해주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선택해야만 지급됐던 판매대금을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빨리 지급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이 30일 연 '파트너 금융지원' 홈페이지.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30일 연 '파트너 금융지원' 홈페이지. 네이버파이낸셜

 

소상공인 중금리대출 출시 예정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르면 다음 주 미래에셋캐피탈과 협업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출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인’ 제도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직접 대출 심사와 실행을 맡는다. 목표 고객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 상인 중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이다. 대출 심사를 위해 사업자의 매출정보, 상품 리뷰, 반품 비율 같은 비금융정보를 통해 신용등급을 매기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도 개발했다. 대출금리는 연 5~10% 수준의 중금리일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1금융권 수준의 금리는 아니지만 기존에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출흐름, 불량률은 물론 취급상품의 종류에 따라 배송기간도 신용평가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를 잇따라 내놓는 데에는 네이버의 사업 지향점이 녹아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최근 포털 광고에서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로 성장의 축을 이동 중”이라며 “커머스(commerce) 생태계 강화 전략으로 더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네이버 쇼핑 생태계로 몰리면 수수료 매출뿐 아니라 검색광고 매출, 멤버십 매출 증가로 수익성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한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유입된 쇼핑‧검색 데이터를 활용하면 내년 초 실시될 마이데이터 사업(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흩어진 신용정보를 끌어모아 재가공하는 사업)에서도 선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성지원 기자 sung.ji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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