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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이달에만 3조원 수주 '몰아치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3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1억8650만 달러(약 2062억원)다. 이날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수주 잔고를 31척으로 늘렸다. 글로벌 조선소 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또 이날 삼성중공업은 약 600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규모의 배) 원유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LNG운반선과 같은 회사 주력 선종의 발주가 재개되고 있다"며 "시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이달에만 29억 달러(약 3조원)를 수주했다. 연말에 발주가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막판 '몰아치기' 수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5억 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계약 건은 러시아가 추진하는 LNG 개발 사업인 ‘북극(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으로 관측된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40억 달러다. 작년 수주액(71억 달러)의 56% 수준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현재 협상 중인 안건들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선 총 16척으로 LNG 운반선 발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삼성중공업 주가는 장 초반 약 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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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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