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은 2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8라운드 레이스에서 2위(41분15초89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2점을 추가해 시즌 합계 103점으로 4년 만에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엑스타 레이싱도 4년 만에 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환호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OVID-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1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용인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여 동안 총 8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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