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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환자 400.1명···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할 듯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안팎을 보이자 정부가 29일 오후 추가 거리두기 격상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우선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비수도권은 현재 두 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다. 1.5나 2단계로 동시에 상향하되 시·군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거나 낮추는 방안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중대본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격상방안을 논의한다. 수도권은 2.5단계로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바뀐 거리두기 2.5단계 상향기준은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400명~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이뤄졌을 때다. 최근 1주일(11월 22일∼28일)간 하루 평균 환자는 400.1명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하지만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신규 확진자 비율이 지난 2차 유행 때보나 낮은 데다, 중증환자 병상 수용 능력도 아직은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일단 유지해보자는 여론이 중대본 안에서 컸다고 한다. 2.5단계의 경우 생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노래방은 아예 문 닫아야 하고 PC방은 오후 9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결혼식장 하객, 장례식장 문상객도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다만 비수도권의 경우 단계를 1.5나 2로 동시에 올릴 가능성이 크다.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다. 현재 호남·경남권만 1.5단계가 적용 중이다. 나머진 1단계다. 이에 비수도권 지역을 모두 1.5단계로 맞추되 시군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2단계로 올리는 안이 하나로 논의 중이다. 아니면 아예 2단계로 올리고 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맞춰 1~1.5단계로 조정하는 방안도 나왔다.
 
중대본은 29일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논의해 결정한다.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정세균 국무총리(중대본부장) 주재로 '코로나19 극복 기자간담회'를 연다. 최근 상황에 대해 자세히 국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박능후 복지부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배석한다.   
  
세종=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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