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역서울284 설치물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전
희귀 음반서 디제잉까지 선보여
‘레코드 마스터’ 섹션에서는 레코드의 제작부터 유통까지 모두 다루는 마장뮤직앤픽처스, 1980년대부터 대중 가수들의 음반 표지 사진을 찍어온 안성진, 턴테이블리즘을 추구하는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희귀 턴테이블을 수집하는 레몬, 『대중가요 LP가이드북』의 저자 최규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음반 축제 ‘서울레코드페어’가 발매해온 한정반들과 포스터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시된다.
또 ‘레코드 문화’ 섹션에서는 장유정의 설치 작품, SWNA·제로랩·스튜디오 워드·월간오브제 등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레코드 수납과 청음을 위한 가구들을 메쉬커피, 로스트성수, 에디토리, 오르에르, 카페포제, 코사이어티, 타임애프터타임, 사운즈굿, 챕터원 등 9곳의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형모 전문기자/중앙컬처앤라이프스타일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