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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설 어디든 번져, 신규 569명 "하루 1,000명 현실화 우려…이번 주말 고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청남도 공주 푸르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환자 15명, 간호사 1명, 간병인 1명입니다.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외부 동선은 없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선 지난 23일 처음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시설을 격리하고 2개 병동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요양병원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오늘(27일)부터 공주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별도 공지 시까지 내과, 한방, 물리치료 및 보건증 발급 등 업무가 중단됩니다.



강원도 홍천군에서는 '공공 숲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주민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70세 주민 1명이 어제(26일) 확진됐습니다.



이후 하루 만에 관련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40대 1명, 50대 1명, 60대 이상 8명입니다.



10명 중 9명은 사업 참여자이며, 나머지 1명은 참여자의 가족입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오늘(27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내일(2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다"며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모임과 행사를 자제할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8개월 전으로 돌아간 코로나19…이틀 연속 5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 이어 오늘도 5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6일)는 583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500명대를 넘었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입니다.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했습니다.



서울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입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경남 38명, 충남 31명, 부산·전북 각 24명, 충북 19명, 광주 13명, 전남 10명, 강원 8명, 울산 7명, 대전 5명, 세종·경북·제주 각 3명이 나왔습니다.



대구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입니다.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31명입니다.



입국 당시 검역 단계에서 31명, 입국 후 지역 사회 격리 중에 13명이 확진됐습니다.



추정 유입 국가별로 보면 아메리카 20명, 유럽 19명, 중국 외 아시아 4명, 아프리카 1명입니다.



산소 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증·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77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516명이 됐습니다.



■ 지역·시설 가리지 않고 번지는 바이러스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에어로빅 학원, 학교, 교회, 사우나, 유흥주점, 군부대 등 지역과 시설을 가리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란 전문가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며 "최근 2주간 주말을 지내고 나면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는 패턴을 보여, 이번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다음 주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제주를 포함한 17개 시·도 전체에서, 특히 서울은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긴박하다"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확산 속도마저 빨라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는 되도록 집안에 머무르고 모임이나 회식 등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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