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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바이든, WTO 유명희 접고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할수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오른 유명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AFP=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오른 유명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미국의 선택이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로 돌아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야시 유카 기자가 '바이든은 동맹국에 자신의 세계 무역 어젠다를 보여줄 기회가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펼친 주장이다.  
 
유 본부장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와 함께 차기 WTO 사무총장 최종 결선에 올랐으나, 회원국 간 선호도 조사에서 상대에게 밀렸다. WTO 측은 오콘조이웰라를 164개국 컨센서스를 통해 차기 수장으로 추대하려고 했으나 미국이 반대를 표명하는 바람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WSJ은 "바이든 행정부가 나이지리아 후보에 동의함으로써 교착 상태를 끝낼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아직은 원론적인 이야기이며, 바이든 당선인이나 인수위에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 변수도 크다. WSJ은 만일 유명희 후보가 WTO 사무총장이 된다면 대륙 안배에 따라 아시아 국가는 WTO 부총장 자리를 다른 대륙에 양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WSJ은 이 밖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과 일본 등 동맹국에 부과한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바이든이 폐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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